배선기구 제조전문 기업체인 (주)위너스(대표 김창성)가 남양주시 진접읍에 사옷을 신축하고 지난 14일 이전식을 가졌다.

2004년 포천시에서 사업을 시작해 올해 3월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주)위너스는 진접읍 진벌리 소재 약 3,800평 부지에 약 2,060평의 연면적 규모로 지상3층 공장을 건립했다.

김창성 (주)위너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주)위너스는 남양주시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사옥을 신축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전기스위치, 멀티탭 등 우수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새로운 위너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전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창사 14주년을 맞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개최하는 신축사옥 입주식 행사에 참석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천에서 남양주시로 새롭게 공장을 이전하게 된 계기로 더 한층 높은 기업성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큰 공헌을 기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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