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등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은 18일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 예산 10억원과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예산 2억원(상반기 기확보 5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북부권역 추가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으나 남양주시 재정 부족으로 미뤄져왔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투입되어 북부장애인복지관 사업추진이 속도를 낼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북부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건립될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주간 보호센터, 체력단련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19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김한정 의원은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예산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17년 12억원과 ’18년 상반기 5억원 등 CCTV 관련 특별교부세 총 19억원을 확보했다.

김한정 의원은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로 범죄예방 등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민생예산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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