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개팅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선거법 준수를 위해 7000원의 음료, 다과비를 개별적으로 결제했다.
한 참석자는“유권자들이 이런 경험을 자주 할 수 있어야 클린선거가 정착된다”고 말했고, 참석자 중 성악가 한명은 무반주 상황임에도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최 예비후보가 3분간 일제 소등을 제안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가운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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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