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남양주 시장 최현덕 예비후보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들과 깜짝 번개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번개팅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선거법 준수를 위해 7000원의 음료, 다과비를 개별적으로 결제했다.

한 참석자는“유권자들이 이런 경험을 자주 할 수 있어야 클린선거가 정착된다”고 말했고, 참석자 중 성악가 한명은 무반주 상황임에도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최 예비후보가 3분간 일제 소등을 제안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가운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 예비후보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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