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출판기념회 예정...더불어민주당 시장 공천 경쟁 합류

김창희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민주당, 문재인 캠프 노동특보)가 오는 3월1일 오후 4시, 남양주시 도농동 파티엘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저자 김창희 이사는 학사장교 출신으로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노동특보로 대통령 당선에 함께 했으며, 전국 생명보험노조 위원장, 권영길 전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노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김창희 이사는 학교급식조례 주민발의 대표, 친일파 재산환수법 제정 운동, 아파트 부실공사 개선 운동, 청학리 쓰레기 매립장 반대 운동, 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인상 저지,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사회적기업 지원 조례 제정 주도, 택시부가세 환급금 택시기사에게 돌려주기 등 20여 년 동안 남양주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하는 사회계층을 대변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에서도 전국생명보험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휴면보험계좌 고객 환급운동을 최초로 관철시킨 바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권영길 전 대통령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외 더불어민주당 전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내빈들이 참석예정이며, 저자와 함께 활동해왔던 책속의 주인공들인 남양주 시민들, 혜문 스님 등이 축사와 대담을 통해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김창희 이사는 출판기념회 이후 곧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양주시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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