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욱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이용 시설 위한 교부금 5억 혹보

▲ 조재욱의원
남양주시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공동이용시설이 건립된다.

경기도의회 조재욱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1)은 27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사업비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남양주 조안면 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필요로 하는 시설설치 사업에 반영된다.

조재욱 의원은 “그 동안 상수원보호구역은 식수원 보호를 위해 지역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산권 규제와 생활환경 불편사항이 있어도개선이 어려워 주민생활불편이 가중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설치되어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조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상수원보호구역내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