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진접2지구 '연평뜰 신도시 19일부터 주민공람"

▲ 김한정의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오남의 숙원사업이자 김한정 의원의 총선공약이었던 연평뜰에 신도시 개발이 추진된다.

국회 김한정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은 18일 “10월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절차를 시작으로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대 연평뜰이 ‘진접2지구 택지개발’이라는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진접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LH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며, 2018년 시작해 2022년을 목표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의 가칭 풍양역 일대 연평뜰 1,292,388㎡에 사업을 추진한다.

김한정 의원은 “총선에서 연평뜰 개발공약을 하고, 국토교통부, LH공사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며, “해당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농림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개발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고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김한정 의원은 “별내역과 오남역 사이에 추가역(가칭 풍양역)도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 진접2지구가 자족기능을 갖추고, 엄마와 신혼부부, 아이들이 행복한 친환경 드림타운으로 개발 되면, 기존 진접․오남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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