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사회인검도대회'에서 중년부 준우승 영예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평내검도교실(관장 김정유)이 지난 7월15일 ~ 16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 사회인검도대회’에서 중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평내검도교실의 이번 준우승은 2014년 남자 중년부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2016년, 2017년까지 4년 연속 한국사회인검도대회에 입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평내검도교실은 중년부 단체전에서 서울 문정검도관을 시작으로 타·시도 팀들을 내리 제압하고 결승에서 강호 광주동구검도관과 대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사회인검도연맹(회장 심양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 30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사회인대회는 전국의 대한검도회 소속된 검도인들은 물론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고단자들까지 총 출전선수가 2300명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500여팀을 포함해 연인원 300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검도인들의 명실상부한 가장 큰 대회이자 전통과 명예로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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