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도심역 주변하천에 기능성 의약외품 물질이 유입돼 관계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이 날 당국은 “파란색 물질이 흐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한 창고에서 스킨센스(기능성 의약외품/세안,두피 관리용)가 배수로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입구를 즉시 차단하는 한편 흡착포와 차단막 등을 설치해 물질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았다.

같은 날 정오에는 이패동 양정역 인근 교차로에서 그랜드 스타렉스와 산타페 차량이 동시에 직진하다가 측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산타페 차량은 전복되면서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후 10시 31분 경에는 오남읍 오남리에서 승용차량이 기계적 요인(연료 누설)추정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엔진실 내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