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임시IC가 폐쇄되면 IC를 이용하던 약39,000대의 교통량이 동부우회도로를 경유해 서부우회도로로 우회통행함에 따라 교통량이 경유하는 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해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교통혼잡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주요개선내용으로 동부우회도로 확장(6→7차로, 1.8km)하고 3개의 교차로에는 회전차로의 증설해(기존 차로 + 1차로) 호원임시IC 폐쇄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사업비는 23억원이 소요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임시IC 폐쇄에 따른 교통혼잡 개선대책의 세부내용은 도로 확장 구간은 동부우회도로 의정부IC ~ 장암역 삼거리(L=1.8km), 차로증설은 의정부IC→장암역 삼거리 방향으로 1차로가 확장(3→4차로) 된다.
또한 교차로 개선은 ▲장암역삼거리 교차로 : 좌회전 차로 증설(2→3차로), 가속차로 신설(L=250m, 의정부IC방향) ▲롯데아파트앞 교차로 :좌회전 차로 증설(2→3차로), 우회전 차로 증설(1→2차로) ▲서부우회도로 시점 :좌회전차로 증설(1→2차로), 우회전차로 증설(1→2차로) 등이다.
의정부IC 개선은 ▲동부간선도로 합류부는 가속차로 신설(제2청사 방향 3→4차로 확장과 병행) ▲동부간선도로 분류부는 감속차로가 연장(L=330m)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호원임시IC 폐쇄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개선대책이 완료되면 의정부IC~호원IC까지의 통행시간이 36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되어 약 28%의 시간단축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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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