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상가 승강기가 고장나 9명이 고립되어 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7일 오후 3시 38분 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2층에서 멈춰서면서 안에 타고 있던 9명이 고립됐다.

고장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마스터키를 이용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탑승객을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이 날 오후 10시 4분 경에는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19층 베란다에서 미끄러진 50대 여성이 아래층 난간에 떨어져 걸쳐 있다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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