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19일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안승남 의원은 평소 소방안전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과 구리시민의 재난안전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구리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확대보급을 위해 경기도 예산 배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이 날 위촉식과 더불어 수택2동 5통에 대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안승남 도의원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각 세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고, 주택 화재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올해 8월부터 기초생활 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 4,200여 가구를 선정하여 무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보급 중에 있으며, 향후 보급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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