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의원, 금곡초 등 환경개선예산 추경에서 124억원 확보

▲ 송낙영의원
남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124억원이 추가로 확보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중인 송낙영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은 17일 “남양주 관내 학교 예산 124억원이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에 확보되어 학교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낙영 의원에 따르면 노후화장실 개선에 남양주 금곡초 등 11개 학교에 77억여원, 덕소중 등 3개 학교 외벽교체 19억여원, 미금초 등 7개 학교 LED조명에 9억여원, 남양주공고 등 3개 학교 냉난방개선에 4억여원 등 예산을 확보돼 시설 개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번에 사업비가 확보된 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 송 의원은 남양주양정초 등 6개 학교의 석면천장 제거사업에 13억여원도 확보했다.

이번 남양주 관내 학교의 추경 예산 확보에 대해 송낙영 의원은 “지역발전의 초석은 학교에 있고 학교시설 개선은 미래를 투한 투자”임을 강조하면서 “예산 확보는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학생들이 즐겁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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