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이사 이중원)는 LG전자기술원(원장 이귀로 부사장)과 나노 관련 기술연구개발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이중원 대표이사와 LG전자기술원 이귀로 원장은 이날 나노 관련기술연구개발에 관한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연구시설 및 공동이용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체결된 약정은 특히 공동 관심분야인 화합물반도체관련 기술개발에 대해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구체적인 개발 일정에 대해 양기관간 추후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하는 등 기술의 공동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제휴 내용으로는 △연구시설 및 장비이용서비스 △연구인력 교류 △기술정보 교류, 교육관련 교류, 학술정보 교류 등이다.

또한 나노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간 공동으로 나노 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서 나노기술 관련 공동기술 개발과제 발굴 및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확립했다.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LG전자기술원의 다양한 기술개발의 노하우와 연구 인력을 공동 활용해 센터의 나노기술협력 네트웍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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