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정경진 예비후보(국민의 당)이 15일 청년의 정치 참여와 청년정책의 사회 의제화를 위해 ‘청년 펀드’를 출시한다.

‘청년 펀드’는 구리시 청년실업문제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유권자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경진 예비후보는 “청년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 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청년 스스로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청년 펀드’를 설립 했으며,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비용 일정액을 지역 주민과 청년의 힘으로 조성하고 선거 이후 선거비용보전이 끝나는 대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청년 펀드’ 모금액은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 6천만원까지이고, 개인이 실명으로만 펀드에 참여가 가능하며, 이자는 연 3.0%를 적용해 일할 계산되며, 선거비용을 보존 받은 후 7월부터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펀드참여순서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