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용 새누리당 남양주을 예비후보(56, 당협위원장)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위협에 대해‘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발’로 규정하고 66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의용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대한민국을 비롯 전 세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한반도를 전쟁 속으로 몰아넣자는 것”이라며, 이는“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의용 에비후보는 특히 북한의 이 같은 도발에 대해“수소탄 핵실험에 이은 대륙간 장거리 미사일 도발은 스스로를 자멸, 궤멸의 길로 가는 행위”라며,“더 이상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체의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용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새누리당 당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의용 예비후보는“관계기관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주민안전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시민과 당원들의 힘을 모아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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