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10월까지, 무자격 의룡행위 등 중점 점검

남양주시가 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위법행위 파악에 나선다.

2일 남양주시는 “건전한 의료풍토 조성과 의료취약부분에 대한 의료지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7 의료기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52일간에 걸쳐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민원발생 의료기관,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 소유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의약팀장을 포함한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에서 남양주시는 △무자격 의료행위 및 신고사항 이행여부를 비롯한 △의료기관 및 의료인 준수사항 이행여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관리 실태(레벨부착) △의료기관 명칭 및 진료과목 적정표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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