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1㎡당 132만원으로 최고...전.답은 17만원 대 보여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제외한 남양주시의 지목별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주차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외 지목별 개별공시지가 평균치'를 고시했다.

이 날 시의 고시내용에 따르면 그린벨트를 제외한 지목별 개별공시지가의 평균치는 주차장이 1㎡당(이하 면적은 1㎡) 132만4천9백23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유소용지가 83만4천4백15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학교용지는 78만 7천7백99원으로 대지 72만7백80원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전과 답은 17만1천5백32원과 17만1천6백87원으로 역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종교용지는 37만3천7백25원이었으며, 공원은 22만3천488원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는 12만3천4원으로 고시됐고, 잡종지는 39만3천1백7원으로 평가됐다.
▲ 그린벨트지역을 제외한 남양주시의 지목별 평균 개별공시가격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