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지난 23일 2층 소희의실에서 의경대원과 의경지휘요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타·가혹행위 등 자체사고 근절을 위한 서약식 이후 500일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동흠 서장은 “모든 대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해 왔기에 오늘의 이런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여러분처럼 훌륭한 대원들과 근무하는 영광스런 경찰서장이 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 구리경찰서는 이 날 선종구 수경과 김동하 수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 부대원에게 1박2일의 특박증을 수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