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의 18일 8명 선정 시상식 가져

          백남일
               한재철
              함형욱
백남일 우진프라스틱 대표가 제2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김준택, 이하 동부상의)는 18일 오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제2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갖고 백 대표를 비롯한 8명의 수상자에게 상패 및 부상을 전달했다.

경기동부상공대상은 동부상의가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하여 지난해부터 시상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경제단체 상이다.

동부상의는 이 번 제2회 수상자로 최고의 영예인 △경영대상에 백남일 우진프라스틱 대표를 선정했으며, △근론/생산성 향상대상에 한재철 세양건설산업(주) 개발사업 3팀장, △품질혁신/기술개발 대상에는 함형욱 (주)원일산업 생산총괄팀 부장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

또,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대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상하는 공로상에는 양근모 구리시 평생학습과 행정6급과 김재준 가평군 경제정책과 행정6급, 이유미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행정 7급, 허대욱 금곡고등학교 실업교육부 부장교사, 전진헌 경기동부상의 기획사업부 대리 등 5명을 선정하고 각각 시상했다.

한편, 이 날 경영대상을 수상한 백남일 대표는 구리시 갈매동의 사업장에서 아웃도어용 버클을 생산하는 우진프라스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버클 부품시장의 70~80%를 석권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100% 옥수수원료의 플라스틱 사출개발에 성공했다.

또,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1,000만 불 수출탑과 대통령표창(2006년)을 수상했으며, 지역에서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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