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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초교 학구문제 해결 '첩첩산중'
동부 주민들도 진정서 "요구사항 미 반영시 학구배정안 거부"
2007년 07월 11일 (수) 20:10:30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코오롱·대성아파트 주민들이 예봉초등학교로의 학구조정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의 행정예고에서 예봉초등학교로 학구가 배정되어 있는 동부센트레빌 주민들이 10일 신설되는 학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교육청과 남양주시에 제출하고,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학구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학구조정문제의 해결이 더욱 첩첩산중으로 빠져들고 있다.
   
 
  ▲ 9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예봉초교(사진), 코롱.대성아파트 주민들이 학구배정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센트레빌 주민들도 진정서를 제출하고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학구배정안에 거부하기로 했다.  
 
이 날 주민들은 양 기관에 1,216명의 이의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서를 통해 "예봉초교는 동부센트레빌에 인접해 학구조정을 받아야 마땅하나 인근에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전자파 및 변압기 등의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며, 교통량의 증가가 예상돼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또, "예봉초교로 자녀를 보내야 하는 학부모는 물론 단지 전체의 주민들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학교에 근접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인 학교배정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학구조정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요구사항으로 변전소로 인한 전자파 차단장치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차단장치 설치 전과 후의 측정치를 공개할 것과 소음, 소음을 차단해 면학분위기가 저해받지 않도록 방음벽의 높이를 현재보다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은 "다니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특성화 학교로 지정해야 한다"며,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외국어 중심의 특성화 학교의 지정 및 육성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 같은 3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시행되지 않을 경우 예봉초교로의 학구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끝까지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며, "잘 지어놓은 학교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전향조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5일에도 남양주시에 '학군조정 전반에 관한 협조 요청'공문을 접수하였으며, 10일 김은수 총무기획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은수 국장은 "교육청과 한전, 남양주시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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