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백경현 후보가 “십년 묵은 정체, 구리를 혁신하겠다”며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구리시장선거 출마와 관련 처음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백경현 후보는 “구리의 구석구석을 잘 아는 행정경력을 살려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내겠다” 며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시장 출마에 나서는 후보들이 실현 가능한 더 많은 정책 공약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백 후보는 “4년 전인 제5회 지방선거 당시 구리시장 선거 투표율은 53.9%에 불과해 유권자들의 정확한 지지율을 반영했다고 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와 같은 적은 투표율은 당선된 출마자나 낙선된 후보 모두가 유권자들의 정확한 민심을 파악하지 못할 뿐만이 아니라 당선자에게는 자만심을, 낙선자에게는 결과를 승복하지 못하는 결과만 낳게 된다”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벡경현 후보는 “이번 6·4 선거에서 만큼은 당선된 새로운 시장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제대로 시정을 펼치도록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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