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평가....5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쾌거
이번 선정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5년 연속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우수 공영도매시장으로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도매시장 평가는 중점정책수행, 법인·중도매인 육성지도,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등 3개 부분의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제도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총점 83.2점을 받아 2위를 차지,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유휴부지 활용에 따른 시설물 효율성 제고와 농수산물 바코드사업 정착화를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유통노력과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 활동, 유통경영인 육성 교육 등 유통종사자 육성지도 부분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승호 유통관리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통혁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미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명품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시권역 36개 도매시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평가에서 구리청과(주)가 4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주)인터넷청과 5위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구리도매시장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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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