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 수상 독식

▲ 이석우 남양주시장(왼쪽 두번째)이 28일 서울시 소재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주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 주관 각종 평가부문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총 1억 1,8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28일 서울시 소재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이 같은 결과를 거뒀다.

이 날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고 있는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복지의 질적 수준 제고와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와, ‘복지행정상(6개 부문)’, ‘복지종합평가’등 총 세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양주시는 대상 2개 부문, 최우수 1개 부문, 우수 1개 부문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복지 지자체임을 증명했다.

특히, 금년 평가로 남양주시는 총 1억 1,8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최다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상금은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사회복지 정보화 사업 등 복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투입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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