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천 초대회장 선출...엘리트 야구인 육성 등 목표로 내걸어

▲ 구리시야구협회가 27일 설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구리시 야구와 학교, 시민체육 발전을 도모할 ‘구리시야구협회’가 27일 오후 인창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설립총회(발기인대회)를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구리시야구협회는 이 날 설립총회를 열고 박수천 인창고야구부후원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구리시야구협회는 총회를 통해 정관을 의결하고 회장을 도와 협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 및 분야별 이사를 선임했다.

이 날 협회장으로 선출된 박수천 회장은 “구리시 야구인의 화합과 리틀야구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학생선수들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엘리트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야구협회는 이 날 설립총회를 마치고 정관 등을 의결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협회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