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테마파크 등 연계 [북한강따라 맛과 체험여행]상품 개발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81-2번지)는 가을을 맞아 남양주 내에 있는 박물관들을 엮어 박물관 체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남양주지역에는 유기농박물관을 모태로 한 유기농테마파크를 비롯 남양주역사 박물관, 실학박물관, 프라움 서양악기박물관,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서호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한강을 따라 분포해 있다.

이들 박물관들은 각자의 문화 콘텐츠들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맞아 유기농테마파크가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그리고 서호미술관을 연계하는 남양주시티투어 [북한강 따라 맛과 체험여행]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기로 한 것.

세계 유일의 유기농테마파크(유기농박물관)와 커피 전문 박물관인 왈츠와 닥터만, 서호미술관은 현재 경기도에 1종 전문 박물관/미술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티투어 [북한강 따라 맛과 체험여행]는 이들 3개 박물관/미술관의 서로 다른 3색의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가족 간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도농역(중앙선)에서 9시30분 출발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에는 3개 박물관/미술관 통합입장료와 차량이용 및 여행자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고, 상설체험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유기농테마파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유기농 슬로푸드의 맛은 물론 살아있는 체험과 예술을 1석3조의 문화로 만날 수 있는 남양주시티투어 [북한강 따라 맛과 체험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동구하나관광여행사 예약전화 1544-2661, 프로그램은 유기농테마파크 안내 031-560-1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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