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남읍 양지리와 진접읍 내곡리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이들 두 곳 생활체육시설에 있는 족구장 6면에 대해 인조잔디포장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10일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비 4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시의회에 성립전 예산편성을 요구해 놓고 있다.

한편, 이들 시설에 대한 인조잔디 포장이 이루어지면 그 동안 마사토 바닥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던 족구장이 기후변화로 인한 연행을 적게 받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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