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10,416㎡에 75억원 투입...준공 기념 배드민턴대회도 개최

▲ 5월 19일 준공식을 갖는 '구리국민체육센터' 조감도.
구리시가 인창동에 건립한 ‘구리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리 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약15개월의 공사 끝에 구리시 최초의 국민체육센터로 건립됐다.

구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인창동 622-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0,416㎡ 실내배드민턴장 6면, 실내 게이트볼장 1면, 실외 게이트볼장 1면, 체력단련시설, 부대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자리는 기존 사용 폐지된 인창 배수지를 철거하고 조성되어 도로 확장과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되어 시민들로 부터 사랑 받는 명소로 자리 잡아 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리시는 오는 5월 19일 14시에 구리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식에 이어 5월 25일에는 구리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변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체력증진 과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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