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설악 신천지구 군 관리계획’ 18일 결정...22일 관보 고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설악IC 인근 설악면사무소 일대 309,540㎡의 개발 계획이 수립됐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가평군 설악IC주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가평군이 입안한 ‘설악 신천지구 군 관리계획’에 대해 18일 승인 결정을 내리고 22일 경기도보에 고시한다.

설악 신천지구는 설악IC 개통 이후 인구 유입이 늘면서 개발압력이 높았던 곳이다.

가평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설악면사무소 일대가 설악면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및 공동주택 계획 등을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가평군 설악 신천지구 관리계획 결정으로 설악IC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위치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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