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지구 더샵,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축제의 장으로 연출
부동산 경기침체 및 별내 택지개발지구의 기반시설공사 지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예정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및 시행사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입주예정자들은“당초 (주)남양건설이 어렵게 추진되어 오던 사업을 중간에 (주)포스코건설이 인수하여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면서도, 과연 성공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었다.
하지만 (주)포스코건설이 사업을 인수하고 나서 공사 초반부터 입주예정자 동호회 대표단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아파트의 품질을 개선해 나가기 시작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신뢰와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주)포스코건설은 입주예정자동호회와 협의를 통해 기존 지상에 적용된 76대의 주차공간을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지상은 쾌적한 녹지를 조성 하였는가 하면, 시공사의 세대 인테리어를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등 입주예정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가져왔다.
그 결과 오는 28일부터 3일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당 사업의 시행사인 남양환경개발(주)에서도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입주지정기간 내에 입주하는 고객들에게 중도금 일부 대출알선 및 3개월간의 이자지원 혜택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내더샵」은 오는 5월말 준공 예정이며,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 시행사가 서로 웃으며 손을 맞잡고 성공적인 준공으로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와 편안한 삶의 공간 제공을 위한 노력은 요즘 보기 드문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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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