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9,575억원 상임위 심의 거쳐 24일 예결위 상정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정심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18일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민정심 의원, 간사에 이창균 의원을 선출했다.

민정심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 안건들을 오는 24일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9천575억원 규모로 당초 올해 본예산 8천292억원에서 1천283억원(15.5%)이 증액된 규모이다.

민정심 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초점을 두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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