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산층 위한 정책 펼치는 국회의원 필요하다" 강조

▲ 남양주시의 학계.문화. 예술.체육게 인사 77명이 최재성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4·11총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남양주 지역 학자·문화·예술·체육인들이 이번 총선에서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학계의 김광중, 김삼웅, 김태준, 윤경호, 윤종일, 한만수 교수 등 77명은 지난 7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4년, 우리는 반서민-친재벌 중심정책, 반민주라는 희생과 고통을 겪었다”면서 “지금 필요한 건 1% 특권층과 재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대한민국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운, 박종환, 백현옥, 성기춘, 심웅택, 양화선, 이준호, 장미화 등 문화·예술·체육인들은 “시민들과 함께 교육․문화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사람에 투자하겠다는 최 후보의 공약과 발전방향을 적극 지지․지원하고, 우리도 사람중심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이번 4·11 총선에서 솔선수범하여 투표에 참여할 것이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투표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투표의 힘으로 서민경제를 살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는 야권단일후보이자 국회에서 이미 서민정책 등으로 검증된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야 말로 가장 적합하다. 그래서 최재성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