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영선 후보(남양주갑)는 5일 남양주갑 지역 청년조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은이들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 갑 지역 8개 읍․면․동 20대, 30대, 40대 청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이들에겐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장 명의의 지역청년회장  임명장도 전달됐다.

송 후보는 간담회에서 “저는 앞으로 치고 올라갈 일만 남았지만, 야당 상대 후보는 이제 아성이 무너질 일만 남았다”면서 “새누리당 청년 지지자들이 조금만 더 힘을 합치면 남양주를 야당에 다시 넘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면서 청년조직의 결집을 강조했다.

또, 송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남양주갑이 승리하지 못하면 12월에 있을 대선에서 승리하기 힘들기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8년간 후퇴한 남양주를 우리 청년조직이 하나되어 반드시 되찾자”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조직은 농민,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자율방범대원, 지역청년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송영선 후보의 청년층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청년조직 정승훈 청년본부장은 “남양주의 미래는 우리 청년에게 달려 있기에 우리가 이제 하나되어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청년들이 송영선 후보가 당선의 위해 온몸으로 뛸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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