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미씨가 윤재수후보의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새누리당 윤재수후보가(남양주 을)가 47번 국도 확장공사의 조기완공의지를 보였다.

윤 후보는 2일 진접읍 장현리에서 개최한 선거유세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유세에서 윤 후보는 “진접택지지구 조성에 따른 47번국도 확장은 이미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완성하기로 되어있는데 당시 박 후보는 집권 여당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보상도 끝나지 않아 앞으로도 완공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예상된다“며 47번 국도확장의 조기완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윤 후보는 “왕숙천을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 조성하여 왕숙천 수변 문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힌 후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서의 발전과, 청년실업해소, 여성일자리를 통한 워킹맘 만들기, 노인복지 확대 등에 대해 짤막하게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이 날 유세에는 이경천 전 경기도의원과 최종호 전 박근혜 정책특보 등이 찬조연설을 하였으며, 가수 현미씨가 윤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유세와 거리인사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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