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대가농원 등 5곳 'Star Farm'농장 지정

구리·남양주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계준, 이하 품관원)은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확산·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남양주의 대표적인 친환경인증 농장 5개소를 대한민국 「Star Farm」농장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남양주지역에 「Star Farm」으로 선정된 농장은 대가농원(대표 이성준, 딸기·잼), 초록향기(대표 이철종, 딸기), 행복한 유기농딸기(대표 윤한규, 딸기), 다솜유기농장(대표 주재동, 딸기), 한사랑(대표 김세준, 파)등이다.

Star Farm 농장으로 선정되면 지역의 모델농가로서의 역할은 물론, 농장의 차별성 등을 홍보하여 도시민이 휴식하고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육성하게 된다.

품관원의 「Star Farm」육성계획은 농식품부의 「10만 억대 부농 창출」 및 「색깔 있는 마을 5,000개 발굴·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 관내 5개 스타팜농장은 ①안전 농식품 생산·가공·판매 관련 지원 ②소비자 단체의 체험행사 지원 ③안내책자 및 Star Farm 홈페이지(starfarm.go.kr)에 홍보 지원 ④국내 농식품전시회 등을 활용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선도농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품관원 구리·남양주 사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선정된 농가는 지역의 모범이 되는 농가를 국가기관이 선정한 만큼, 소비자들이 스타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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