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3동 전소, 인접한 건물도 부분 소실...2시간만에 진화

▲ 화재현장에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새벽 03시 4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64-7번지 성생공단 내 가구 도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3개 동이 전소되고, 1개 동이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날 화재가 발생하자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차량 등 22대의 장비와 소방공무원 등 48명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가구도색공장(디바인퍼니처) 건물 1층짜리 3개동이 모두 소실되고, 약 1미터 간격으로 인접한 3층 규모의 건물 2,3층으로 불이 옮겨 붙어 부분 소실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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