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설립계획협의회, 2015년 학교설립계획 '원안 추진''

▲ 지난 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설립계획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지난 2월 2일 ‘2015년 학교설립예정교’에 대한 설립계획 협의회를 개최하고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의 설립계획을 승인했다.

이 날 학교설립계획협의회는 지역실정을 반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설립 취지와 현장위주 설립계획을 위한 ‘학교설립추진 개선방안’에 따라 2015년도에 설립계획된 초등학교 4개교(가칭 갈매2초, 별내4초, 화봉2초, 월산초)와 중학교 2개교(가칭 갈매중, 묵현중)의 설립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 다루어진 학교는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9,849세대), 별내택지지구(25,383세대), 진접택지지구(11,597세대), 화도읍지역 공동주택개발사업(5,276세대) 추진에 따른 입주민자녀 수용을 위해 설립 계획 된 것이다.

이 날 협의회는 상정된 2015년도 학교설립계획을 당초 수립한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 및 남양주시지역에서는 이 기간 동안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에 대한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2015년 학교설립계획은 2월 하순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계획 심의와 7월 중앙투융자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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