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의원 "4월 도교육청 심의 통과도 어려움 없을 것" 강조

▲ 최재성의원
최재성 국회의원과 문경희 도의원은 3일 “지난 2일 열린 구리․남양주 교육청 학교 설립 심의 위원회에서, 묵현 중학교 설립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묵현리는 인구가 3만명에 달하나 중학교가 없어, 묵현리 소재 천마초등학교 졸업생이 인근의 송라중, 마석중등으로 진학하게 되어 통학에 어렴움을 겪어 왔다.

최 의원은 향후 4월에 있을 경기도교육청의 심의와 관련해서도, “이미 경기도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등의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묵현 중학교 설립에 공감대를 형성하였기 때문에 이후 절차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의원은 “이번 묵현 중학교 설립계획 통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묵현리 발전에 가장 필요한 묵현리 진입도로와 이번 달에 공사발주가 나는 묵현역의 3가지 숙원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재성 의원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책결정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