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의원실 "경기도 의원들과 함께 도 시책추진비 확보"

최재성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남양주 갑)과 문경희․오병열 도의원은 1일 “화도체육문화센터 건축과 덕소2교 확장을 위한 경기도 시책추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도체육문화센터의 경우 지난해 연말 최재성 의원이 행자부에서 확보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비롯해 2012년 국도비 7억원까지 총 27억원의 예산이 국도비등으로 지원되게 되어, 공사 진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덕소2교의 경우 현재 왕복 3차로로 출근 시간대 서울방향 진입차량과 덕소시내 진입차량이 혼재되어 상습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에 확보된 3억원의 시책추진비로 왕복 5차로로 확장할 경우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최재성 의원은 "덕소2교 확장사업비는 지난해 3월 덕소 현대아파트 의정보고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해준 사업으로 약 1년 만에 기본설계 및 사업비 확보까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처럼 계속해서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정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재성, 문경희, 오병열의원등은 “앞으로도 국회, 경기도, 남양주시 및 의회에서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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