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올인 위해 타 직위 사임...4대 행동공약도 밝혀

▲ 윤재수 한나라당 부대변인
윤재수 한나라당 부대변인이 11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총선 남양주 을 선거구 출마의사를 밝혔다.

특히, 윤 부대변인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남양주에 헌신 하기위해, 제가 맡고 있는 한국건설교통 기술평가원의 감사의 직도 사임할 것”이라며 강력한 출마의지를 내비쳤다.

 윤 부대변인은 “이번 4월 11일 총선은소수 권력이 주도해온 구정치의 종언을 고하는 마지막 선거이자, 시민 권력의 주도로 새 정치의 서막을 올리는 그 첫 번째 총선이라는 것과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김정은 세습정권을,무조건 승인하고 퍼주기 식 지원을 주장하는, 친 북한세력과 자유 대한민국의 존엄과 가치의 수호하는 진정한 민주세력간의 대결, 경기도의 심장과도 같은 남양주를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 교통지옥의 도시로 퇴보시킨 지난 8년간의 실패에 대해 시민 권력의 엄중한 심판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윤 부대변인은 “발로 뛰는 행동가 윤재수는 남양주에서 태어나 남양주가 키운 남양주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 남양주의 구석구석까지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남양주의 일꾼”이라며 지역 출신의 일꾼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부대변인은 “남양주에서 서민과 함께 민생의 현장에 정치적 생명을 걸고 발로 뛰는 정치로 보답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해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보답하고, 한나라당의 재건과 대한민국의 숭고한 가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부대변인은 “전철과 국도문제의 조속한 해결, 자영업 보호육성과 산업단지 문제, 교육환경개선, 학교와 사회의 모든 폭력으로부터의 안전 등 남양주의 4대 해결과제를 잘 알고 착실히 대안을 준비해 왔다”며 “이 것을 행동공약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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