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춘의원
박기춘 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이 270여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1년도 국정감사(국토해양위원회)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박기춘의원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국회의원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춘 의원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직하면서도 국정감사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11년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족집게 국감 위원’, ‘국감스타’ 등으로 불릴 만큼 사실에 입각한 날카로운 지적들을 쏟아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기춘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맹독성 제초제 도로ㆍ철도변 무분별한 살포문제, 스크린도어 설치문제, 고속도로 적재불량 대책 등 국민들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기춘 의원은 선정 소감을 통해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과 저를 응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시민ㆍ사회단체에서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향후 국정의 효율적 운영과 정부 감시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70여개 시민ㆍ사회단체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13년간 국회 국정감사 전 과정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종합모니터한 대표적인 국정감사 모니터 시민ㆍ사회단체이다.

국정감사 종합평가 및 우수의원 시상식은 11월 21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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