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의원 "학교부지관리계획 변경 큰 문제 없어"밝혀

최재성국회의원실은 12일 “남양주시 와부읍에 설립되는 ‘와부고’ 건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정상적인 개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실은 이 날 “최근 와부고 개교와 관련하여 ‘지연되는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가 있는데, 이는 학교부지에 대한 관리계획 변경승인 절차가 늦어지면서 공사착공이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우려이며, 의원실에서는 이미 각 기관 부처와 관련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실은 “와부고의 관리계획 변경승인은 경미한 사항(부지 40㎡증가)으로 건교부장관이 아닌, 경기도지사의 승인으로 최종 승인이 내려지며, 경기도에서도 남양주시로 의견요청서를 발송하여 수신을 기다리고 있어, 이러한 제반절차들이 4월말경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실은 “와부고의 경우 이미 부지가 정리되어 있고, 건물도 4층 건물이기 때문에, 약 30일~50일 정도의 공기단축이 가능해 5월중 공사착공이 이루어 질 경우, 내년 2월 개교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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