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곡리- 청량리간 노선도 신설

경기도와 서울시간을 운행하는 심야버스의 7개노선이  추가되어 총 27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광역심야버스 7개노선은 용인시(상현동)↔잠실역, 하남시↔광화문, 용인시(외대)↔강변역, 남양주(도곡리)↔청량리, 파주시(다율리)↔서울역, 김포시(대명포구)↔서울시청, 김포시(검단)↔서울시청이며, 10. 9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행한 후 10월 16일부터 확대운행하게 된다.

심야버스는 2002년에 성남·고양·수원 등 7개 노선을 시범실시 한 이후 현재 수원· 부천·안양·고양·남양주 등 13개 시·군에서 20개 심야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심야시간대 광역교통 이용자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도는 지난해의 경우 심야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연간 50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번에 추가 운행되는 심야노선 역시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심야통행 수요변화에 따라 운행노선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심야시간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심야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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