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간선도로 중심 편중 노선 등 손질...운영 체계 문제점 개선"
시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시의 대중교통 노선은 ▲서울방향의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한 노선체계 미 정립 및 환승시설 부족 ▲대규모 개발사업 대비한 대중교통체계 대응 능력 부족 ▲비시가화지역 또는 신규 개발사업지 버스노선 부족 등 운영체계의 문제점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비 2억5천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2011년 말까지 권역별 거점 환승센터 검토 및 지선, 간선버스 노선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용역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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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