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 현충탑 참배...천안함 침몰 희생자들도 추모

▲ 4.19혁명 50주년을 맞아 구리시 인창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는 민주당 구리시 지역 예비후보자 및 관계자들.
4·19 혁명 50주년을 맞아 민주당 구리시지역 예비후보자들이 19일 오전 인창통 현충탑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서형렬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안승남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 구리시의원 예비후보 신동화, 박석윤씨 등 4명과 기우남 호남도민회장, 손태일 구리시 이북도민회장 등은 19일 인창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4 19혁명 5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리고 애국지사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 날 현충탑 참배 후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은 "4. 19 혁명은 .5 16 군사쿠데타로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으나 1980년 5 18광주항쟁, 1987년 6월 항쟁으로 그 뜻은 계승되었고 지금도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목숨 바쳐 지키고 꽃 피운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번 6 2 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의해 후퇴되고 있는 민주주의를 다시 전진시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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