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행씨 예비후보 등록...구동수씨도 7일 출마선언 예정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남양주시장 선거에 대한 민주당의 후보자 공천경합이 시작될 전망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후 현재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미루어 왔던 이덕행 동국대 겸임교수가 6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또, 그 동안 남양주시장 출마의사를 밝혀 온 구동수씨가 7일 오전 남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출마를 선언할 예정으로 있다.

6.2지방선거와 관련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등록을 한 후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에 비해 그 동안 이상하리만큼 침묵을 지켜 온 민주당내 시장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계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을 끝낸 이덕행 동국대 겸임교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기재순서=선거명, 이름, 당적, 성별, 나이, 직업, 학력, 주요경력)

△남양주시장선거=이덕행, 민주당, 남, 61세, 정당인,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영상예술전공(문학석사)졸업, (전)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현)동국대 영상영화과 겸임교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