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백령도 앞 해상에 발생한 해군 초계함 침몰사건과 관련 구리시장 예비후보인 양태흥 전 경의도의회 의장이 거리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29일 “3월 26일 오후 9시30분경 백령도 앞 해상에서 예기치 못한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하여 온 나라가 침통한 분위기에 슬퍼하고 있다”며, “아직은 정확한 사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실종된 승조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거리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 예비후보는 “이 같은 거리선거운동을 대신해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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