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6개종목 참가 3개종목 입상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주말마다 진행된 '제8회 공무원친선체육대회'에서 남양주시가 2개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양주시는 이번 체육대회에 야구와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우승컵을 안았으며, 테니스 종목에서 3위에 올랐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남양주시는 총 6개종목에 참가해 2개종목 우승, 한 개 종목 입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 지난 22일 남양주시 공공시설사업소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배드민턴경기에서는 참가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여자부에서 우승, 남자부 50대 준우승, 40대에서 3위에 입상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고양시에서 열린 야구대회에서는 참가자 중 한 직원이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에서도 중앙119를 큰 점수차로 이기고 우승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 중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결과로 한층 더 밝고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테니스, 탁구, 볼링, 축구는 파주시에서, 야구는 고양시, 배드민턴은 남양주시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29일에는 경기도청에서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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