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집이나 근무하는 직장에서 불행하게 불이 났다면 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불은 작은 불씨가 화재로 변하는 데 목조건물은 5-10분이면 웬만한 집은 완전히 불길에 휩싸이게 된다. 아파트 콘크리트 건물이라도 불에 탈수 있는 물건이 많고 적음에 따라 다르나 대형화재로 변하는 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는 초기에 불길을 잡아야 하는데 가장 적당한 것은 물과 소화기이다. 그래서 화재 초기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화기의 사용법을 꼭 알아야 하며 또한 소화기는 생활 필수품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