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투데이

안녕하세요?
움직이는 남양주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남양주의 자존심 박 상 대 입니다.

나로 인하여 세상이 변화되고
그 변화된 세상이
우리에게 커다란 환희와 행복으로
느껴오길 바라며 살아가는 길에
희망이 한케한케 쌓여 가길 바라며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늦은 밤이
고요합니다.

겨울 바람이 제법 차게 불어오는
오늘 밤이
새로운 세계로 나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겐
분명
기대와 희망, 기다림과 설레임의
순간입니다.

그 기대와, 그 기다림이
좌절과 절망으로 다가서지 않길
바라며
오늘 밤 우리는
여러분들을 희망으로 이끌 준비와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가야 한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 여러분!
날이 밝으면 수학 능력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3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모두가 만족하리라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만족하거나, 만족하지 못하거나
수능 시험이 끝나고 나면
머지 않아
여러분은 성년이 되어
새로운 사회로 나오게 됩니다.

사회에
여러분들이
그 어떤 모습으로 진출한다 하여도
여러분들이
스스로 헤쳐 나아갈 사회는
희망과 환희에 찬
역동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길 기대합니다.

좌절과 절망이 없는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2006-11-16 00:45:53 211.227.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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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나아갈 희망찬 젊은이들에게(고3수험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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