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연 V3 연합봉사활동'...공동체 활동 전개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고준선. 이하 구자봉) 소속 가족봉시단에서는 지난 27일(토) 어르신 위문활동과 신경모세포종이라는 희귀난치병 소아암에 걸린 5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돌다리, 구리시장, 구리역 부근에서 실시했다. 

불볕 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 날 모금활동에서는 총 80여만원의 따뜻한 성금이 모여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짓기, 지역 벽화그리기 등 지역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들이 연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구봉연V3연합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자원봉사단체 3개 이상이 모여 하나의 공동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합봉사활동은 현재 A팀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남양주 학원차량연합회, 어머니폴리스연합, 녹색어머니연합이 모여 '교통선진문화확립캠페인'을 매월 넷 째 토요일 청소년봉사자를 모집하여 함께 전개하고 있다.

또, B팀은 주공4단지부녀회, 상록회부인회,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모여  "다문화가정 행복나들이"를, C팀은 나눔터, 검정고무신, 미래환경을 생각하는 모임이 모여 "행복한 꿈나무 키우기"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상담, 전래놀이, 생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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